-
채권수익률과 가격결정[투자]/투자지식 2020. 8. 21. 18:17
https://eiec.kdi.re.kr/material/clickView.do?click_yymm=201512&cidx=1670
채권수익률과 가격결정 | click 경제교육 | KDI 경제정보센터
지난 뉴스 한 토막, “유로존 재정위기 여파가 그리스를 넘어 이탈리아까지 위협하고 있다.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금리가 7.4%를 넘어 위험수준에 이르렀다.”는 기사가 눈에 띈다. 채권은 무엇�
eiec.kdi.re.kr
채권(bond)
- 정부나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한 차용증서로 금융상품 일종
- 발행자는 채권발행으로 거액의 자금을 일시 조달, 매입자는 수익성, 안전성, 유동성 확보
- 발행주체별: 국채, 금융채, 회사채
- 만기별: 단기채(~1년), 중기채(1~5년), 장기채(5년~)
- 이자지급방식: 이표채, 할인채, 복리채, 영구채
이표채 (coupon bond)
- 채권 만기까지 일정한 주기에 걸쳐 이자액을 받고, 만기에 이자액과 액면가를 함께 받음
- 주기적으로 받는 이자를 coupon이라하며
- 이표채에는 만기상환금액인 액면가(par value), 상환일(maturity), 표면금리(coupon rate) 기재
- 표면금리(연율, annual rate) = 연간 지급이자 / 액면가
- 이자는 일정기간마다 분할 지급됨
채권수익률(yield)
- (별도 설명이 없는한 일반적으로)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얻게되는 만기수익률
- 만기수익률은 시장상황에 따라 변하는데 채권금리라고도 함. 단, 채권에 기재된 표면금리와 다름
- 채권수익률 이해를 위해서 채권손익구조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으므로, 아래에서 이어나가자.
채권수익
- 채권수익은 둘로 나뉨.
- 1) 이자수입, 2) 자본이익(or 손실) (=매입가격 < 상환액(액면가) or 매입가격 > 상환액(액면가))
- 채권을 액면가보다 싸게 사면 자본이익, 비싸게 사면 자본손실
- ex. 1년물 이표채 수익률(=채권수익률) = (연간이자 / 채권가격) * 100 + ((액면가 - 채권가격) / 채권가격) * 100
(연간이자 / 채권가격) * 100 = 이자수익률
((액면가 - 채권가격) / 채권가격) * 100 = 자본이익(손실)률
여기서 채권가격은 유통시장에서의 매입가격으로 액면가(상환액)와 다름.
채권가격결정요인
-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됨
- 채권은 만기까지 받을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상품이므로,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록 이익
- 따라서 가격이 하락하면 매수 수요가 증가하므로 수요량이 증가
'[투자] > 투자지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가장 큰 위험은 금리상승 (0) 2021.02.18 비트 그로스 (Bit Growth) (0) 2020.11.20 자본잠식 (0) 2020.08.04 월 복리 수익률 구하기 (0) 2020.07.29 성장 투자 방법 (0) 2020.07.28